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잇시키 와카바 (문단 편집) ==== [[페르소나 5]] ==== 후타바에게 예고장을 보내고 팰리스로 들어온 괴도단이 보물이 들어 있는 '관'에 손대려 하자, 괴성과 함께 괴도단이 있는 피라미드 윗부분이 무너지면서 히스테릭한 여성의 얼굴을 한 거대 스핑크스 괴물이 나타난다. 이 괴물은 하늘을 날기 때문에 물리 공격이 닿지 않아 스킬이나 총기로 공격해야 한다. 또한 싸우다 보면 하늘로 날아올라 알 수 없는 타이밍에 공격해 오는데, 그 위력은 방어하지 않으면 '''즉사급'''이고 방어해도 100 전후의 높은 데미지를 입는다.[* 다만 만능기가 아닌 단순 물리기라서 아라하바키 같은 물리 반사 페르소나나 테트라칸을 써주면 어메이징한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 이 공격을 좀 더 버티다보면 1차전이 종료되며, 전멸당하지만 않으면 자동으로 후타바 각성 이벤트가 발생한다. 즉, 이벤트성 전투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가드만 올리고 있거나 살살 간만 봐도 된다는 뜻. 날갯짓(질풍 속성) 이외에는 전부 물리 속성이니 불안하다면 류지는 멤버에서 빼고 주인공에게 [[시키오우지]]를 장비하자. 급강하 공격조차 블록이 뜬다. 이후 이세계 내비로 자신의 팰리스에 들어온 후타바를 통해 괴물의 정체가 인지존재 와카바라는 것을 알게 된다. 팰리스에서도 현실에서 들었던 환청과 환각이 나타나 후타바를 괴롭히고, 괴물 역시 "날 죽였으니 이번엔 네가 죽어라"라고 후타바를 일갈한다. 이때 섀도 후타바가 나타나 공포에 떠는 후타바에게 침착하게 진실을 떠올리게 하고, 자신에 대한 어머니의 원망이 담긴 유서 자체가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을 깨닫게 한다. 사실 와카바도 여느 어머니들이 다 그렇듯 후타바를 정말 사랑했다. 후타바가 떼를 썼을 때 혼난 기억조차 연구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해 집중해야 하는 와카바에게 후타바가 여행을 가자는 자신의 응석을 받아주지 않자 "나보다 연구가 중요해?"라는 폭언을 했다가 꾸중을 들은 것으로, 그 직후에 후타바를 안아 주며 꾸지람을 한 것과 평소에 연구 때문에 (그녀의 관점에서) 잘 대해 주지 못한 것을 사과하고 연구가 끝나는 대로 여행을 가자고 약속했었다. 팰리스 안에서 들을수 있던 이게 부모인가 싶은 환청들은 후타바의 죄책감으로 만들어졌을 뿐, 와카바도 자식을 사랑하는 평범한 엄마였던 셈. 후타바가 듣는 환청은 떼를 썼을 때 혼났다는 일부에 불과한 기억'''만'''을 떠올리게 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인지존재 와카바는 자신이 어머니를 죽였다는 죄책감과 어머니가 살아 돌아왔으면 하는 소망이 일그러져 만들어진 환영이었다. 팰리스가 만들어진 원인인 어머니를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이 인지 존재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팰리스의 지배자 역시 섀도 후타바가 아니라 인지존재였던 것이다.[* 인지존재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의 이름이 '팰리스를 지배하는 괴물'이며, 섀도 후타바가 파라오가 아닌 공주의 옷을 입고 나타난 것이 그 복선이다.] 후타바는 자신의 마음이 낳은 괴물을 괴도단과 협력해 없애기로 선언하고, 그 어떤 미혹과 거짓도 간파하는 페르소나 네크로노미콘에 각성한다.[* 후타바가 각성할 때는 다른 괴도단 멤버들과 달리, 얼굴에 생겨난 가면을 떼어 내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이는 페르소나가 근본적으로 섀도와 동일한 존재이며 [[페르소나 4|이미 존재하고 있던 후타바 자신의 섀도를 받아들여 섀도가 페르소나로 다시 태어난 것]]이기에 페르소나를 구현하기 위한 절차가 필요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2차전부터 인지존재 와카바는 기존의 공격과 함께 현기증과 절망 상태 이상을 걸어오므로, 에너지 샤워를 지닌 마코토에게 절망 방어 액세서리를 사준 뒤 회복역으로 쓰면 좋다. 후타바가 네크로노미콘의 능력으로 발리스타[* 사쿠라 소지로가 바리스타인 것을 의식한 배치로 보인다.]를 소환해 사격 각도를 지시하는데, 사수 역할으로는 아무나 파견해도 상관없지만 힘을 꽤나 쓰기 때문에 같은 캐릭터를 연속으로 파견하면 발사하는데 턴을 2배로 잡아먹는다. 웬만하면 돌아가며 발사하자.[* 이미 파견된 멤버를 또 파견하려 하면 "손이 얼얼하다" 등의 대사가 나온다.] 발리스타를 명중시키면 400 가량의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인지 존재 와카바는 떨어져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물리 공격에 피해가 증폭되어 받게 된다.[* 스킬 자체 공격력과 조로의 힘이 낮아 큰 피해를 주기 어려운 모르가나의 럭키 펀치가 노멀 기준으로 300 가까이 들어간다. 이 점을 이용해 데미지를 999 이상 내는 트로피를 노멀 난이도라도 손쉽게 달성할 수 있다. 타루카자 걸린 유스케+라쿤다+레이징 슬래시면 '''1300'''에 가까운 데미지가 나온다.] 대신 와카바의 체력은 굉장히 높게 설정되어 있으며[* 여섯 번째 팰리스의 보스보다도 높다.], 3턴이 지나면 다시 날아오르니 라쿤다, 장대비 베기 등의 스킬을 활용해 체력을 최대한 빠르게 깎아야 한다. 또한 체력이 상당히 깎이면 하늘에서 내려찍는 미친 패턴을 다시 써온다. 해당 공격은 물리 속성이므로, 파티원 4명 모두에게 물리 반사를 걸어준다면 하드 모드 기준으로 3000에 가까운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체력을 다 깎지 못한 상태에서 하늘로 날아올랐다면 발리스타같은 건 내버려두고 '피지컬 연고' 아이템을 사용하여 반사 배리어를 쳐 주자. 내려오자마자 마지막 대사를 하는 보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일격을 날릴 때는 평소 보스전에서의 마지막 총공격과 달리 주인공이 토카체프로 괴물을 쏘면서 마무리한다. 전투가 끝나고 나면 괴물은 비참하게 무너지고 진짜 와카바의 환영이 나타나 후타바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떠올려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